스프링클라우드-만나씨이에이, MOU 체결...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농어업 스마트팜 솔루션 통합서비스 사업 추진!” |
---|
작성일 : |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 후, 서울시, 대구시, 세종시, 군산 및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데이터센터, 스마트차고 및 온디맨드 서비스 등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다. 만나씨이에이는 온실 환경제어 시스템과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수경재배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회사로, 국내는 물론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에 스마트팜 설비를 보급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직영 농장과 설비를 납품한 농장을 통해 직접 생산한 채소로 샐러드 제품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이며, 이를 통해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농업의 전 과정에서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몽골과의 스마트팜 수출 계약도 체결하였으며 작은 텃밭이나 정원을 운영하는 농업인을 위한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시스템도 개발, 보급 중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스마트 농업 및 어업 솔루션에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융복합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하고, 필요한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 중인 멀티버스플래닛 여수에서 인스토어형 ‘스마트팜’ 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농어업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환경변화와 일손 부족 현상 등으로 인한 농어촌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4차, 6차 산업의 발달로 인한 미래 기술이 고효율의 농어업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태병 만나씨이에이 대표는 “농어업에 있어 수확물 운반 등 모빌리티 서비스만 무인 자율주행화 돼도 엄청난 작업 효율과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이라며, “양사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와 스마트 농어업 솔루션이 통합된 서비스모델을 확보, 미래형 농어촌 재생사업 모델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프링클라우드는 현재 시민체감형 자율주행 테마파크 ‘멀티버스플래닛(MVP) 여수’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여수 엑스포 내 해안도로 3.4km 구간 자율주행 셔틀 운행과 올 11월, 다양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콘텐츠를 교육·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에이빙뉴스 박진선 기자 출처 : 에이빙(AVING)(http://kr.aving.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