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최근 사천시 용남고등학교와 '체계적인 채용기회 및 AI(인공지능) 자율주행 플랫폼 정보 교육'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체계적인 채용기회와 AI 자율주행 플랫폼 정보 교육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스프링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교육기관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업체의 만남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자율주행 운행 서비스 △스마트차고지 △온디맨드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용남고등학교는 2019 학교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 학교로 선정된 교육과학기술부 기숙형 학교다. 용남고 관계자는 "'작지만 강하고 경쟁력 있는 명품고'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