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이온어스와 '자율주행·재생에너지 협력'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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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이온어스(대표 허은)가 '자율주행과 RE100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자율주행서틀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이를 통해 대구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군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에서 자율주행셔틀 운행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마트차고지'와 '온디맨드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온어스는 탄소중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이 회사의 RE100 솔루션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체계화하고 조기 이행할 수 있는 카본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RE100 이행에 기여하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 측은 "이번 MOU에 따라 앞으로 RE100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개발할 것"이라며 "탄소배출권 취급과 이에 대한 운영관리, RE100의 사업화를 위한 국내외 컨소시엄 구성·참여 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온어스 관계자는 "앞으로 양 사는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발전, PPA 사업 및 배터리 기반 모빌리티 충전 비지니스 등의 모델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